매매과정을 보면, 

1. 집을 마켓에 내 놓는다.

2. 집을 바이어들에게 보여준다.

3. 네고한다. 

4. 계약서 작정해서 쌍방이 사인한다. 

5. 클로징 변호사에게 계약서와 기타 필요한 정보를 보낸다.

6. 바이어는 인스펙션 하고, 융자회사에게 서류 보낸다.

7. 클로징 변호사에게 모든 질문은 보낸다. 

8. 클로징...

부동산 에이전트의 기본 업무는 "바이어"와 "셀러"를 만나게 해주는 과정이 주요 업무입니다. (위의 1번 부터 4번까지...)

에이전트가 있는 것이 좋으냐 없는 것이 좋으냐의 문제는 위의 1번 부터 4번까지를 직접 할 수 있는지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바이어를 직접 찾을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일단 바이어와 셀러가 만나서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나면, 다음 스텝들은 해당 업무의 전문가들이 도와드립니다.

- 클로징 관련 업무는 클로징 전문가이 타이틀 회사 또는 클로징 변호사가 하게 되구요.

- 융자 역시 융자 전문인이 하게 되죠.

- 인스펙셔, 집 감정 모두 전문가들이 있죠. 

에이전트가 있는 경우는 연결만 해드리게 되고, 감정은 융자회사에서 연결해서 하죠.

개인적으로 능력되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직접 마케팅하시고 집을 직접 파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고 바이어 셀러가 힘들어하는 부분은 

그 집을 사려고 하는 바이어와 셀러가 만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이미 두 사람이 만나서 구매하기로 결정이 된 후에는 에이전트가 필요없게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에이전트의 업무가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 이구요.

셀러께서 직접 사인 붙이고, 질로우 같은 웹사이트에 올려서 마케팅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바이어나 에이전트가 집을 보여달라고 하면, 수고 스럽더라도 보여주면 되구요.

그렇지만, 통계를 보면, 

집 주인 직접 파는 경우 집이 마켓에 나와있는 기간이 에이전트가 있는 경우 보다 상당히 긴 것이 사실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아마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많은 개인들이 집을 보여주고 마케팅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못하시거나, 

가격을 시장가격보다 너무 높여 리스팅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요런 부분을 잘 다루시면, 셀러가 직접 집을 파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FSBO / DIY 셀러를 도와드립니다. 

연락주세요. 770-800-1999 Agency N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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